출판

김세욱 작가 ‘사산시집 번역기’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 올라

페스트북이 출간한 김세욱 작가의 저서 ‘사산시집 번역기 : 한세기 만에 현손이 찾은 울긋불긋 꽃대궐 주인의 유고’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사산시집 번역기 : 한세기 만에 현손이 찾은 울긋불긋 꽃대궐 주인의 유고’는 작가가 고조부인 모연 김영규 선생의 저서인 사산시집을 번역한 번역 및 해설서다. 김영규 선생의 작품과 시와 산문을 통해 당시 시대상과 목민관으로서 철학을 엿볼 수 있게 한 서술 방식이 인상적이다.

김세욱 작가는 “고조부인 김영규 선생의 지혜가 독자와 후손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라도 올바른 인생을 살도록 하기 위해 책을 저술했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정신을 일깨우는 애정 어린 죽비가 될 수 있는 번역기라며, 사산시집의 내용과 출판 과정 자체는 철저한 문헌 검증과 작가의 열정이 만들어 낸 귀한 사료라고 책을 소개했다.

인터넷 서점의 한 구매 독자는 ‘한 사람의 일생을 이토록 깊숙하게 파고든 책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작가의 집요함과 열정에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며 ‘가슴 한 편이 서늘해질 정도로 즐겁게 읽었다’는 리뷰를 남겼다.

‘사산시집 번역기 : 한세기 만에 현손이 찾은 울긋불긋 꽃대궐 주인의 유고’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작품 사진은 홈페이지 사산시집닷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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