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쇼스타코비치를 사사한 살아있는 전설 알렉산더 라비노비치 첫 내한

라흐마니노프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그의 스승 알렉산더 라비노비치(Alexandre Rabinovitch), 그리고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악장 허상미)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전곡 시리즈’ 공연을 통해 모차르트 하프너심포니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1번과 3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유일무이한 독자성의 지휘자이자 쇼스타코비치를 사사한 살아있는 전설의 음악가 알렉산더 라비노비치의 첫 내한 무대다.

임현정 피아니스트가 직접 창단한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와 함께 알렉산더 라비노비치의 첫 내한이자 임현정의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전곡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인 연주를 선보이고자 한다.

“그녀의 연주엔 그녀만의 비밀이 있어요. 그건 마법과 같아요. 한 연주회에서 그녀의 연주를 들었는데 매우 놀랍고 한편으로는 좌절했습니다. 그녀를 따라갈 자가 없었기 때문이죠.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알 수 없습니다. 전 절대 알 수 없을 거에요. 그건 비밀이기 때문이에요.” – 알렉산더 라비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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