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북 ‘이차전지, 전기차 및 연관산업 소재/광물/폐배터리 시장실태와 참여업체별 사업동향’ 보고서 발간

보고서 표지
임팩트북이 발간한 ‘이차전지, 전기차 및 연관산업(소재/광물/폐배터리) 시장실태와 참여업체별 사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차전지 시장은 2022년 250조원에서 2025년 370조원으로 연평균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시장도 2022년 800만대에서 2025년 1,200만대로 연평균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차전지 산업은 크게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으로 구성된다. 양극재는 전지의 에너지 저장 용량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사용된다. 음극재는 전지의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흑연, 실리콘 등이 사용된다. 분리막은 양극재와 음극재를 분리하는 역할을 하는 소재로, 폴리머, 셀룰로오스 등이 사용된다. 전해액은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에서 이온을 이동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소재로, 리튬이온, 리튬폴리머 등이 사용된다.
전기차 산업은 전기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차량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전기차의 주요 부품은 배터리, 모터, 인버터 등으로 구성된다. 배터리는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결정하는 핵심 부품으로, 리튬이온 배터리가 주로 사용된다. 모터는 전기차의 구동력을 제공하는 부품으로, 영구자석형 모터가 주로 사용된다. 인버터는 배터리에서 공급되는 교류 전기를 직류 전기로 변환하여 모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부품이다.
이차전지·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관련 산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배터리 소재 산업은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전략 금속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안정적인 원료 확보가 주요 과제이다.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은 사용 후 배터리를 재활용하여 원자재를 회수하는 산업으로, 환경 보호와 원자재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를 발간한 임팩트북 관계자는 “이차전지·전기차 시장은 환경 보호, 에너지 안보, 경제 성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과 관련 기관/업체의 실무 담당자에게 사업 전략 수립과 시장 분석을 위한 기초 자료로써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